
군산서도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단체 응원전이 열린다.
23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카타르 월드컵 우리나라와 우루과이 조별 예선 첫 경기가 치러지는 24일 나운동 공영주차장에서 동백로 나운상가 번영회 주최로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이번 응원전은 주최측이 자체적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와 경찰, 소방서도 응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에 관리 인력과 구급차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황금시간대에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대책을 충분히 마련해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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