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세번 째 군산 아리울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성황리에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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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세번 째 군산 아리울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성황리에 막내려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2.11.23 13:51
  • 기사수정 2022-11-23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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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고운 최치원 대상 군산 아리울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시조협회 군산시지회(지회장 백진현)는 지난 20일 JCI 군산청년회의소에서 군산시와 전북도의 후원을 받아 이 같은 경연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여명의 창자(唱者)가 참가했다.   

올해 대회의 경우 대금 반주에 맞춰 국민의례를 진행했다. 또 전국 각종 대회 장관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청음정가단이 개막공연을 펼쳤다.  

대회장인 정회상 매촌의숙 장학재단 이사장은 “문화는 국가의 위상이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힘쓰고있는 시조인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우리문화는 세계 어느나라에 내놓아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조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각 부의 장원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부/옥천 조남순 △명인부/ 대전 장시영 △지름시조부/순창 박동문 △사설시조부/부안 송형춘 △평시조부/대전 김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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