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짬뽕라면' 개발한 군산대 유현희 교수, 한국생활과학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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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짬뽕라면' 개발한 군산대 유현희 교수, 한국생활과학회 회장 선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1.22 13:56
  • 기사수정 2022-11-22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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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유현희 교수
군산대 유현희 교수

군산짬뽕라면을 개발한 군산대 유현희 교수가 한국생활과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 식품생명과학부 식품영양학전공 유현희 교수가 제23대 한국생활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유 교수는 군산짬뽕라면과 뽀사뿌까, 꼬꼬마양배추사과즙 등을 개발한 주인공이다. 지역 농수산물을 기반으로 한 식품관련 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작년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생활과학회 편집위원장과 부회장,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8년 학회 편집위원장 당시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 학술지 재선정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학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유 교수는 "앞으로 회장직을 맡아 관련분야 발전과 회원 간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과학회는 가정생활의 질적 향상과 국가의 생활과학기술 및 관련 산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1983년 창립됐다.

학회 전문학술지인 '한국생활과학회지'를 매년 6회씩 발간하고 있다. 또 전국 규모의 하계 및 동계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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