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룡동 은파아리울과 조촌동 소담촌이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지정됐다.
군산시는 22일 "이들 2곳을 포함해 위생 및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관내 음식점 56곳(신규 2곳, 재지정 54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매년 일정 기간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시설기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등을 놓고 평가한다.
이러한 평가기준을 토대로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가 최종 선정한다.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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