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시적 수도요금 감면 소상공인 19억4,400여만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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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시적 수도요금 감면 소상공인 19억4,400여만원 혜택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1.18 09:06
  • 기사수정 2022-11-18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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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군산시청

군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한 수도요금 감면 금액이 모두 19억4,4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일반·목욕·선박용 30%, 공업용 10%의 수도요금(8월~11월)을 한시적으로 인하했다.

그 결과, 일반용 4만3,516건(11억1,000여만원), 목욕용 130건(4,700여만원), 선박용 34건(900여만원), 공업용 491건(7억7,800여만원)건 등 모두 4만4,171(19억4,400여만원)건을 인하했다.

개소당 평균 감면액은 일반용 2만5,500원, 목욕용 36만원, 선박용 25만6,000원, 공업용 158만4,000원으로 건당 4만4,000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했다”면서 “이번 감면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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