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 시장, 국회 예결특위장 만나 내년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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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 시장, 국회 예결특위장 만나 내년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담금질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1.14 14:07
  • 기사수정 2022-11-14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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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직 예결특위 위원장(좌측)과 강임준 시장/사진=군산시 제공
우원직 예결특위 위원장(좌측)과 강임준 시장/사진=군산시 제공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의 중인 가운데 강임준 시장이 막바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바쁜 발걸음을 이어갔다. 

강 시장은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 중점 확보대상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사업△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조성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등의 증액을 요청했다.

특히,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의 경우 군산물류지원센터를 활용해 장비구입비 만으로 통관장 설치가 가능한 만큼 국회 차원의 예산편성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또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등의 경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7,050억원이 증액된 만큼 예결위 심의에서도 예산이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가예산의 증액을 이끌어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실정이지만, 필요한 사업예산이 꼭 반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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