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거래용 저울 검사 21일과 22일 신영시장 주차장서 추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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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용 저울 검사 21일과 22일 신영시장 주차장서 추가 실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1.14 08:37
  • 기사수정 2022-11-14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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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제공=군산시
자료사진/제공=군산시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정기검사가 추가로 실시된다. 

군산시는 "이 달 21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신영시장 옆 공영주차장(금암동 73-51)에서 상거래용 계량기 추가검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가 검사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정기검사를 받지 못한 사업장이 많은데 따른 것이다. 

검사대상은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로 상거래에 이용되는 전기식 지시저울, 판수동저울, 접시지시·판지시저울이 해당된다.

검사내용은 구조검사와 오차검사로 이뤄지며, 합격한 저울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한 저울은 불합격 스티커를 부착, 재검을 통해 합격을 받아야 사용 가능하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와 사용 오차를 초과하는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모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 소상공인지원과 유통혁신계(전화 454-2694)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추후 미수검자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추가 검사를 실시하는 만큼 빠짐없이 검사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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