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서울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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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서울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0.31 14:14
  • 기사수정 2022-10-31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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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
김 지사,“희생자 명복 빌어…선제적이고 과할 정도의 안전대책 추진”
사진=전북도
사진=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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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합동분향소가 전북도청에 마련됐다. 

전북도는 31일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가 전북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합동분향소를 개방해 도민들이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한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오후 1시쯤 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11월과 12월에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장에 안전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전북도민 남성 1명(30대, 김제)이 숨졌다. 도내 연고가 있는 타지 거주 사망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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