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
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장병수)는 "지난 27일 무주에서 열린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군산의용소방대가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호스 끌기와 수관 연장 및 방수자세 등 모두 4개 중목으로 치러졌다. 특히 군산의용소방대 '119 수호천사팀'은 장기자랑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장병수 군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현장대응능력 및 소방기술능력을 배양하고, 지역방재 중심으로 육성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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