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배 고교 동창 야구' 군산상고 OB, 경남고 6-1로 꺾고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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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배 고교 동창 야구' 군산상고 OB, 경남고 6-1로 꺾고 8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0.15 15:48
  • 기사수정 2022-10-23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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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고가 노브랜드(No Brand)배 고교 동창 야구대회 8강에 진출했다.

군산상고는 15일 천안북일고 야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16강전에서 경남고를 6-1로 꺾었다. 

이로써 군산상고는 오는 22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경북고와 4강 진출을 놓고 호·영남 고교 야구 명문 간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군산상고가 이 경기서 승리해 4강에 진출하면 오는 11월5일 장소를 고척 스카이돔으로 옮겨 결승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된다.  

3,4위전과 결승전은 케이블 TV 중계방송도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 군산상고는 석수철 현 군산상고 감독과 이성일 전 도의원, 강효섭, 강희석, 왕양훈, 차정국 등으로 팀을 꾸렸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3,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500만원, 3위팀 1,000만원, 4위팀 500만원의 상금이 모교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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