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1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0명 한정 독감 예방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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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1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0명 한정 독감 예방 접종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0.11 09:57
  • 기사수정 2022-10-11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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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군산의료원
이미지/군산의료원

도내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이 12일부터 어르신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은 11일 "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2022~2023년도 독감예방접종을 의료원 3층 건강증진센터(오후 1시30분~4시30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195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다. 접종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은 쏠림 현상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나눠 접종한다.

이에 만 75세 이상의 경우 이달 12일부터 백신 소비시까지, 만 70세 이상은 이달 17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다. 또 만 65세 이상은 이달 20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의료원측은 "백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접종은 문의 후 내원해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트윈데믹(twindemic, 비슷한 2개의 질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 대한 대비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감염병이 동시에 노출되는 위험을 낮추고자 함이다.

독감 대유행에 따른 인플루엔자 무료 국가예방접종은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와 같은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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