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초 4학년2반이 전북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서 장려상을 받았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월명초 4학년2반(지도교사 이유나)이 최근 도내 초등학교 4~5학년 54학급(1,202명)이 참가한 제22회 전북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서 평균 84점으로 이 같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4학년2반은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장상과 함께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평가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0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했다.
화재 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한 기초지식 학습과 평가를 위해 매년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유나 지도교사는 "안전을 배우고 익히고자 참가한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우수한 성적까지 거두게 돼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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