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국회의원이 더불어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소속인 신영대 의원을 이 같이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이재명 대표 체제 출범 후 특위위원장 개편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28일 열린 민주당 13차 최고위원에서 신 의원의 중소기업특별위원장 임명안이 통과됐다.
신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작년에는 민주당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신 의원이 대표발의 한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중소기업의 장기재직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데 계기가 됐다.
신 의원은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국가산단 군산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이들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ESG, RE100 등 세계적 경제흐름에 맞춰 중소기업이 넘어야 할 장애물들을 해결하는데 민주당이 주도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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