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고 OB, '노브랜드 고교동창 야구' 결선 16강 상대는 경남고
상태바
군산상고 OB, '노브랜드 고교동창 야구' 결선 16강 상대는 경남고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9.26 19:24
  • 기사수정 2022-10-23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상고가 노브랜드(No Brand)배 고교 동창 야구대회 16강전에서 경남고와 맞붙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26일 2022 노브랜드 고교동창 야구대회 결선대진추첨 결과, 군산상고 16강 상대로 이 같이 정해졌다.

이에 따라 군산상고는 오는 10월15일 오전 11시 천안북일고 야구장에서 경남고와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 경기서 승리하면 군산상고는 경북고와 세광고 승자와 대결한다.

16강은 내달 15일과 16일 이틀 간 열리며, 8강과 4강은 같은 달 22일과 23일 치러진다. 군산상고가 4강에 진출하면 오는 11월5일 장소를 고척 스카이돔으로 옮겨 결승전 또는 3·4위전을 갖는다. 

3,4위전과 결승전은 케이블 TV 중계방송도 예정돼 있다. 우승팀에게는 3,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500만원, 3위팀 1,000만원, 4위팀 500만원의 상금이 모교에 지원된다. 

이번 대회 군산상고는 석수철 현 군산상고 감독과 이성일 전 도의원, 강효섭, 강희석, 왕양훈, 차정국 등으로 꾸렸다.  군산상고는 지난달 20일 야구 명문고 4팀과 일반고 2팀 등 모두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서 열린 전라권역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이마트가 주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