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산시 가족속愛 사진공모전을 연다.
군산시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했던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기 위한 이 같은 사진전을 이달 2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 가족 당 2점 이내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추억'을 주제로 임신·출산의 기쁨을 담은 사진, 다둥이 가족의 형제자매의 우애를 느낄 수 있는 사진 등 가족과 함께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신청서와 이메일(rhtka30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3점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10명 각 10만원의 상금을 군산시장 상장과 함께 준다.
선정된 작품은 시청 1층 시정홍보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또는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 인구정책계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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