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맞는 시민의 날,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외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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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회 맞는 시민의 날,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외행사 개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9.22 10:42
  • 기사수정 2022-09-22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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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월명종합경기장서 개최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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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군산시민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외행사로 열린다. 

군산시는 "이 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시민이 직접 만들고 모두가 행복한 이 곳, 바로 군산입니다'라는 주제로 군산시민의 날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그간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지친 군산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군산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를 통해 시민의 힘을 결집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시민의 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나도 가수다 군산시민 씽씽(Sing Sing) 가요제, 부대행사 사랑행복나눔 더드림(The Dream) 프리마켓이 진행된다.

1부는 개회선언, 기념영상, 5명의 시민의 장과 읍면동별 27명의 모범시민상 시상이 예정돼 있다. 

2부에서는 읍면동별 1팀씩 총 27팀이 참가하는 가요제와 초청가수(신유·방서희·레이디티)공연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27개의 프리마켓을 통해 지역특색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 부스 운영자들은 판매수익금의 10%를 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시민의 날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군산시민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건설을 위해 단합된 군산시민의 위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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