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희망복지박람회 3년 만에 개최…이달 23일 은파호수공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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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희망복지박람회 3년 만에 개최…이달 23일 은파호수공원 주차장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9.15 09:39
  • 기사수정 2022-09-15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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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군산시
자료사진/사진=군산시

코로나19로 중단된 군산 희망복지 박람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군산시에 따르면 2022 군산 희망복지 박람회가 이달 23일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서 ‘복지, 다시 이어지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 예정이다. 

희망복지박람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영유아·아동, 청소년, 노인 부문과 유형별 8개 분야인 장애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자원봉사, 사회공헌, 일자리, 지역복지, 공공기관 등 50여개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5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런닝맨미션,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의 생산물품 전시관, 열린무대를 통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문화행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진행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9시까지 행사를 운영한다. 따라서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를 야간에 관람할 수 있다. 

또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도 같이 열린다.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나눔과 봉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잠재된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시민의 복지지수를 높여 삶의 질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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