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심폐소생술' 금강체험관, '찾아가는 분리배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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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심폐소생술' 금강체험관, '찾아가는 분리배출 캠페인'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9.14 16:31
  • 기사수정 2022-09-14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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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 시작해 오는 12월16일까지 진행

금강미래체험관(이하 체험관)은 14일 군산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지구를 살리는 심폐소생술 분리배출’ 찾아가는 분리배출 시민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체험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5대 기후 위기 주제 중 하나인 자원순환을 주제로 오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체험관은 이번 시민캠페인을 통해 어린이·학생 위주의 기후위기 교육을 중·장년,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간 체험관은 ‘음쓰제로’, ‘매1매1 기후행동’ 등 다양한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기존에 주로 SNS로 진행했던 캠페인과 달리 이번에는 찾아가는 대면교육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기관에 체험관 프로그램 강사가 출강해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을 하는 방식이다.

교육 내용은 자원순환 개념, 분리배출 방법, 군산의 쓰레기 처리 과정을 소개하는 한시간 정도의 교육 후 업사이클링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총 소요 시간은 한 시간 반 정도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단체에서는 15명에서 30명까지의 인원을 한 반으로 구성해 체험관(063-454-5683)에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복지관 등 강사가 출강해 강의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신청이 가능하고 참여자들은 병뚜껑, 페트병 등 간단한 재료만 준비하면 된다.

노인정, 마을회관 등 프로젝터 사용이 불가능한 곳은 패널을 사용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시민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기후행동에 동참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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