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따개비는 나가있어', CAE경진 설계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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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따개비는 나가있어', CAE경진 설계부문 우수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9.13 13:58
  • 기사수정 2022-09-13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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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따개비는 나가있어'팀(지도교수 서대원)이 한국해양공학회 주최 올해 해양공학 CAE 경진대회 설계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3일 군산대에 따르면 3학년 최건우, 김민성, 안지민으로 구성된 '따개비는 나가있어'팀이 오는 10월13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이 같이 수상한다. 

이 대회는 해양플랫폼, 해양토목, 해양로봇 등 해양공학과 연관된 주제를 선정해 CAE 활용 결과 또는 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개발 결과물을 평가받는다. 시상은 설계/시뮬레이션/프로그래밍 부문과 종합 부문으로 이뤄진다.

이 대학 ‘따개비는 나가있어’팀은 국내에서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새로운 방식의 선저청소 유형인 반잠수식 플랫폼 설계를 출품했다. 노즐의 CFD 해석, 플랫폼의 거동분석 시뮬레이션 등으로 출품작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조선해양전문인력양성사업단(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소속 장학생으로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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