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도면 한옥 팬션 '선유도에 물들다' 어려운 이웃에 조미김 10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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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도면 한옥 팬션 '선유도에 물들다' 어려운 이웃에 조미김 100박스 기탁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2.09.13 08:54
  • 기사수정 2022-09-13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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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도면 한옥 팬션 '선유도에 물들다(대표 임동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미김 100세트를 기탁했다.

'선유도에 물들다' 임동준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상생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에 이성원 옥도면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상생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기탁된 조미김 세트는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

한편, 선유도 망주봉 자락에 위치한 ‘선유도에 물들다’는 지난 1974년에 지어진 근대식 한옥을 리모델링한 고군산군도의 유일한 한옥펜션이다.

특히 작년부터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매달 3만원 이상의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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