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김영일 의장 등 추석 앞두고 역전종합시장서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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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김영일 의장 등 추석 앞두고 역전종합시장서 장보기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9.08 14:07
  • 기사수정 2022-09-08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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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았다. 

시의회 김영일 의장 등 의장단 일행은 8일 역전종합시장을 찾아 추석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서다. 

특히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는 시의회의 메시지도 담겼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돼 상인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호소한 것이다. 

의장단은 이 곳 상인회 관계자와 만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였다.

소비 성향의 변화에 따라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이 무엇이 있는 지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김영일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어 소상공인들이 입은 경제적 타격이 매우 큰 상황이다”고 걱정했다.

따라서 “이번 추석 명절에는 정이 넘치고 넉넉한 인심이 있는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시장 상인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장보기로 구입한 물품들을 신광모자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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