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생생활관 2024년까지 신축…지하 1층·지상 13층 2개동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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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학생생활관 2024년까지 신축…지하 1층·지상 13층 2개동 규모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9.06 15:00
  • 기사수정 2022-09-07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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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학생생활관 조감도/사진=군산대 제공
군산대 학생생활관 조감도/사진=군산대 제공

군산대가 학생생활관을 신축한다. 

군산대에 따르면 오는 2024년 2월 말까지 총사업비 402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7,021㎡에 지하1층, 지상 13층 2개동 규모의 학생생활관을 새로 짓는다. 

기존 학생생활관은 철거한다. 

지난 2019년 5월 교육부 승인 이후 건축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약 3년5개월 만인 이달 6일 착공에 들어간 것이다. 

신축 학생생활관은 1인1실 및 2인1실, 장애인실 등 모두 480실이다.

수용인원은 860명이다.  

학생생활관은 다양한 설계기법 적용으로 친환경 건축물을 구현할 계획이며, 특히 지열에너지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39.13% 이상 공급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건축된다.

특히 커뮤니티라운지, 이음스퀘어, 맞이마당 등으로 이어지는 오픈형커뮤니티라운지와 다채로운 휴게공간들이 구축돼 독특한 문화공간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대 관계자는 “학생생활관이 신축되면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생활관 외부공간이 만남과 문화를 위한 개성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어 재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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