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창의융합동아리 'KGYC 다사랑', 세종자원순환축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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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창의융합동아리 'KGYC 다사랑', 세종자원순환축제 최우수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9.06 09:32
  • 기사수정 2022-09-06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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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원순환축제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창의융합동아리 'KGYC 다사랑'
세종자원순환축제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창의융합동아리 'KGYC 다사랑'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창의융합동아리 'KGYC 다사랑'이 세종자원순환축제 동아리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산시에 따르면   'KGYC 다사랑'이 지난 3일 열린 제4회 세종자원순환축제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인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 

또 환경동아리인 '오션피스'에게는 장려상(테트라팩대표상)이 주어졌다.  

'KGYC 다사랑'은 청소년 창의융합동아리로 과학과 공학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상상과 제안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오션피스'는 바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청소년 환경동아리다. 

‘KGYC 다사랑’은 이번 경진대회서 전지구적인 기후변화와 자원을 주제로 과학의 발전을 통해 지구를 회복시키자는 의미를 담은 환경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또 '오션피스'는 선유도 비치코밍을 통해 우리의 선택이 바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영상에 담았다.

정현지 KGYC 다사랑 회장은 “과학의 발전이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만들어주는 대신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지구를 위해 새로운 생각과 제안들을 모은다면 지구를 다시 깨끗하게 되돌릴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제안과 창의적인 생각과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자원순환축제는 지난 2019년부터 풀뿌리 시민, 환경단체, 사회적경제조직, 세종특별자치시가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 축제는 세종쓰담운동 등 사전행사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건강포럼, 청소년 (의류) 패션쇼,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등 부문으로 진행된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작년에도 이 축제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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