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도민체육대회 일반부 종합 4위 그쳐…학생부는 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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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민체육대회 일반부 종합 4위 그쳐…학생부는 3위 달성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9.05 10:56
  • 기사수정 2022-09-05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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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군산시체육회
자료=군산시체육회

군산시가 올 도민체육대회서 종합 4위에 머물렀다. 

군산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남원시 일원에서 열린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일반부에서 도내 14개 시군 중 종합 4위를 기록했다. 

군산시는 종합득점 2만4,932점으로 1위 전주시(3만3,530점)와 2위 남원시(2만8,744점: 개최지 가산점 2,613점), 3위 익산시(2만8,347점)의 뒤를 이었다. 

학생부에서는 군산시가 전주시와 남원시에 이어 3위(6,727점)를 기록했다.  

군산시는 야구와 마라톤, 패러글라이딩 3개 종목에서 정상에 섰다. 또 육상과 투호(민속경기), 게이트볼 등 3개 중목은 2위, 축구와 수영, 족구 등 3개 종목은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씨름과 유도, 배구(각 11위), 테니스와 소프트 테니스(각 9위)등의 중목에서 부진했다. 

학생부의 경우 군산시는 탁구와 배드민턴, 수영, 씨름, 합기도 등에서 정상권에 올랐다.  

한편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1만285명(임원 3,411명, 선수 6,874명)이 참가한 가운데 37개 종목을 놓고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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