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국악관현악단 16일 군산을 찾는다…소리꾼 고영열, 방수미 등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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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관현악단 16일 군산을 찾는다…소리꾼 고영열, 방수미 등 협연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2.09.05 09:23
  • 기사수정 2022-09-05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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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관현악단이 군산 예술의 전당 무대에 선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KBS 국악관현악단 새만금 음악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군산예술의전당이 KBS전주총국과 공동기획한 이번 공연은 KBS전주방송 개국 84주년 기념 시청자 감사음악회로 마련됐다.

이번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리더이자 국악계의 슈퍼루키로 불리는 고영열이 KBS 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우리지역 최고의 명창 방수미도 출연해 흥겨운 우리가락을 시민들에게 들려준다.

또 전주대사습놀이 기악부 장원, 경주신라국악대제전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아쟁 서영호 명인과 1988년 창단 후 최고의 사물놀이팀으로 인정받는 ‘사물광대’의 공연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예술의 전당측은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국악장르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는 전석무료다.

입장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사전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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