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예결특위, 제2회 추경안 16건 약 48억7,900만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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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예결특위, 제2회 추경안 16건 약 48억7,900만원 삭감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9.01 06:27
  • 기사수정 2022-09-01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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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의회
/사진=군산시의회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올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안 관련해 약 48억8,000만원을 삭감했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벌여 모두 16건 48억7,926만2,000원(예산액 59억6,377만5,000원)을 삭감했다. 

앞서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가 삭감한 9건 약 27억보다 7건 약 21억원을 더 깎은 것이다.

특히 예결특위는 금강호 관광지 조성 토지매입비 20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또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1억원과 전통사찰 운심사 소방시설 설치 전기시설부담금 400만원, 군산시 장애인체육지도자 인건비(복리후생비) 150만원을 모두 삭감했다. 

여기에 장애인생활체육단 운영지원 3,010만원 중 1,458만7,000원을, 수어통역센터 기능보강 3,000만원 중 1,500만원을, 조사료 전문단지 기계정비 지원 1억8,000만원 중 6,300만원을 줄였다. 

이번 추경안은 1일 본회의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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