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상임위 올 2회 추경안 심사 모두 9건에 약 27억 삭감
상태바
시의회 상임위 올 2회 추경안 심사 모두 9건에 약 27억 삭감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8.30 08:15
  • 기사수정 2022-08-30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계획 수립 등 예산 10억원 전액 삭감
행정복지위원회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조서
행정복지위원회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조서
경제건설위원회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조서
경제건설위원회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조서

군산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올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약 27억원을 삭감했다.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벌여 각각 4건 7억6,458만7,000원과 5건 19억2,854만원을 삭감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군산종합사회복지관 석면제거 및 소방시설공사 5억원 전액을 삭감했다. 

또 군산시 체육회 운영지원 3,010만원 중 1,458만7,000원, 대야노인복지관 운영비 3억7,500만원 중 2억3,800만원, 마음카페 사업 운영 등 요구예산 1,200만원도 반영시키지 않았다. 

경제건설위원회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계획 수립 등 예산 10억원 전액을 삭감했다. 이에 따라 시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 추진에 적 잖은 차질이 예상된다.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업무추진 16억원과 해상풍력 단지개발 위원회 운영관리 1,500만원도 전액 삭감했다. 

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기간제근로자 인부임 7,294만원과 측량기계 및 설계프로그램 구입 4,060만원도 모두 깎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과 31일 이틀 간 추경안에 대한 마지막 심사에 나선다.

이번 추경안은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내달 1일 본회의서 최종 확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