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현대중공업그룹 5기 기술연수생을 9월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선체 조립(용접+취부) △선박 배관 △선박 도장 △기계 설치 △전기 설치 △신호수 6개 직종에 걸쳐 총 230여명의 연수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력·연령·성별·병역 제한은 없다.
지원방법은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16일까지다.
면접은 내달 21일과 22일 이 틀간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달 27일 오후 3시 이후 발표한다.
교육 중 훈련수당으로 월 100만원 씩(울산시, 울산 동구 취업 장려금 포함) 지급된다.
ㄳ육과정 수료 뒤에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우수 협력사로 취업이 알선되며 현대중공업그룹 생산 기술직 지원 시 우대된다.
울산 외 거주자, 울주군 거주자는 조·중·석식 포함 기숙사가 제공된다.
또 국내·외 선급 자격 취득, 조선업 내일채움공제(교육수료 후 조선업 신규 취업 1년 간 600만원 목돈 적립 지원, 울산거주)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4분기 조선업 분야에서 8000명이 넘는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맞춰 현대중공업그룹은 기술연수생을 양성하는 한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2022년 상반기 생산 기술직 채용을 재개해 인력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술연수생 지원 희망자는 9월 14일까지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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