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자살예방의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군산시 보건소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제19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9월10일을 맞아 오는 9월7일 오후 2시30분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1부 자살예방 선포식 및 유공자 표창 전달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자살에방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또 내달 1일부터 8일까지를 자살예방의 날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생명사랑 생명존중 걷기 캠페인 및 경로당과 기업, 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도 전개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사전접수 방법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정신건강복센터 (445-9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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