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호우주의보 내린 군산 약 6시간 만에 호우경보로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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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호우주의보 내린 군산 약 6시간 만에 호우경보로 바뀌어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8.10 10:29
  • 기사수정 2022-08-10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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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상청
출처=기상청

10일 군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약 6시간 만에 호우경보로 바뀌었다. 

기상청은 10일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군산과 익산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30분 군산에 호우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군산 등에 12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내다봤다. 특히 기상청은 10일과 11일 이틀 간 군산에 100~200㎜의 강수량을 예상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군산의 누적 강수량은 58.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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