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만명 돌파…시민 10명 중 3.8명 꼴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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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만명 돌파…시민 10명 중 3.8명 꼴 확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8.09 19:39
  • 기사수정 2022-08-09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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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질병관리청

군산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군산시는 9일 "이날 지역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877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10만378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올들어서만 9만8,980명이 확진됐다. 

지역 첫 확진자는 지난 2020년 1월에 발생했다. 그로부터 10만 명까지 약 2년 8개월이 걸린 것이다. 

이는 군산시 7월 말 기준 인구가 26만3,709명인 것을 감안할 때 시민 10명 당 3.8명 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이날 하루 확진자도 157일 만에 8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에서 800명 대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3월6일 837명 이후 처음이다. 

현재 사망자는 지난 6월30일 이후 추가 발생 없이 93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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