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12곳, 오는 18일 GSCO서 300명 채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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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12곳, 오는 18일 GSCO서 300명 채용 계획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8.05 09:16
  • 기사수정 2022-08-05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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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1년안 재가동 여부가 선거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사진=군산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1년안 재가동 여부가 선거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사진=군산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가 열린다.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12곳이 참여해 300명을 채용하는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에 참여하는 사내협력사로는 ▲㈜현대포스 ▲㈜유성ENG ▲STM에스티엠, ▲㈜백산에이치디 ▲㈜신광이엔지 ▲㈜대승산업 ▲㈜부성산업 ▲㈜남원 ▲㈜승민 ▲㈜덕산기업 ▲㈜선영테크 ▲㈜서해테크 등이다.

채용직종은 취부, 용접, 사상 직종을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현대포스 등 4곳은 여성인력이 할 수 있는 직종으로도 채용할 예정이다.

매칭데이 당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채용계획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13:00~13:30) 시간도 열린다.

면접 편의를 위해 면접장(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과 군산시내간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노선과 시간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 이번 행사에선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입사지원 사진 무료촬영지원, 면접비지원(전북도일자리센터 지원) 외에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부대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 매칭데이’의 입사지원서 사전 접수는 워크넷, 사람인, 센터 이메일 등으로 입사 지원을 받고 있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현장 면접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450-131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매칭데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오는 2023년 1월 재가동을 위해 사내협력사 12곳을 선정해 올해 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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