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대한환경보건원 솔한의원(이사장 강성용)이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스포츠 클라이밍 프로그램'사업을 후원한다.
군산시는 "솔한의원이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부터 진행 중인 이 같은 사업을 후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스포츠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심리·정서적으로 취약한 아동에게 건전한 운동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낙인 및 소외감을 방지하고 놀이문화를 통한 심리재활 및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신체적·정서적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자원의 후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자리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솔한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0명 이상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한방 치료 및 한약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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