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민선 8기 첫 추경, 도의회 원안 통과…'전북경제 살리기' 모멘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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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민선 8기 첫 추경, 도의회 원안 통과…'전북경제 살리기' 모멘텀 확보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8.01 12:17
  • 기사수정 2022-08-01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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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비사업 포함 추경안으로는 10년 만
전북도청/(사진=전북도)
전북도청/(사진=전북도)

전북도의 민선8기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이 원안 그대로 도의회에서 통과됐다.

순도비사업이 포함된 추경으로는 10년만에 처음인 셈이다.

이번에 추경안 원안 통과의 경우는 재난지원금 등 코로나 긴급추경과 순도비 사업이 없고 정부 추경 대응 예산안만 있었다.

김관영 도지사는 1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순도비사업이 포함된 민선 8기 첫 번째 추경예산이 10년만에 최초로 원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북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한 첫 번째 모멘텀이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생과 경제, 혁신의 길을 통크게 열어주신 도의회 의장님과 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이같은 중대한 결실을 거두기 위해 노력해 준 도 지휘부와 관계관들에게도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추경 원안통과와 관련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귀한 성과인만큼 실질적으로 결실을 거둬야 한다“며 ”추경안이 적시에 투입되도록 집행절차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기획조정실장 책임하에 예산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관들은 협업해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홍보방안도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날 회의에서 특별자치도와 관련한 법률의 발의가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계관들에게 재차 강조했다.

이어 ”여·야를 넘어 초당적 발의로 힘을 모으고 속도롤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법률은 입법 절차이니 국회가 중심이 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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