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 대우 아파트 옆 수도관 터져 흥남동 등 수 백가구 수돗물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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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동 대우 아파트 옆 수도관 터져 흥남동 등 수 백가구 수돗물 끊겨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7.31 06:40
  • 기사수정 2022-08-01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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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동 대우아파트옆 수도관이 터져 시가 긴급복구에 나섰다./사진=투데이 군산 

삼학동 대우아파트 옆 상수도관 파손으로 흥남동 등 주변 수돗물이 끊겼다.

군산시에 따르면 30일 새벽 0시 반 쯤 삼학동 대우아파트 수도관이 파손돼 주변 도로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삼학동과 흥남동,월명동 등 수 백 가구 주민들이 이 시간 현재까지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또 이 일대가 통제돼 차량들이 우회 통행 중이다. 

현재 시는 원인 파악 및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대형 수도관이 터진 탓에 복구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수돗물 공급이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현재 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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