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올들어 첫 '폭염경보' 발효…최고체감온도 33~35도 예상
상태바
군산, 올들어 첫 '폭염경보' 발효…최고체감온도 33~35도 예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7.29 10:20
  • 기사수정 2022-07-29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들어 처음 군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9일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군산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군산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것은 올해 처음이다. 

폭염 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5℃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에도 발효된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기상청은 "도내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달 들어 군산의 낮 최고기온이 가장 높았던 때는 지난 6일 34.7도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