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출신 원로 작가 고상준 화백 초대전, 10월23일까지 근대미술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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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출신 원로 작가 고상준 화백 초대전, 10월23일까지 근대미술관 전시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2.07.29 08:59
  • 기사수정 2022-07-29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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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준 화가 작품/사진=군산시 제공
고상준 화가 작품/사진=군산시 제공

군산 출신 원로 작가 고상준 화백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10월23일까지 분관인 군산 근대미술관(구 18은행)에서 이 같은 초대전을 마련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미를 주요 모티브로 자연의 생명감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고상준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전시작품은 장미가 주는 밝음, 사랑스러움, 향기로움, 그리고 세련된 화사함을 고상준 작가만의 개성적인 화풍으로 표현했다.

'장미' 10여점과 '월출산 가을' ,'월계마을의 설', '어은동 포구' 등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풍경을 대담한 붓터치로 표현해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상준 작가는 군산에서 출생해 전주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르 살롱전과 대한민국 미술대전, 목우회전 등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각종 미술대전에서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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