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고-조선해양기술協, 풍력발전 전문인력 양성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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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고-조선해양기술協, 풍력발전 전문인력 양성 업무 협약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7.27 12:15
  • 기사수정 2022-07-27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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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기계공고 제공
사진=군산기계공고 제공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천)와 군산조선소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광중)이 풍력발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산기계공고와 군산조선소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6일 군산조선소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하는 '지역인재와 함께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미래신재생에너지 분야인 풍력발전의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군산기계공고 김종천 교장은 “미래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하여 군산조선해양기술분야에 맞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스터고의 우수 인재들이 군산지역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군산기계공고는 기계.전기시스템 분야 마이스터 고등학교다.

최근 5년간 공무원과 공기업, 대기업 등 167명이 취업하는 등 94%의 평균 취업률을 기록 중이다.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은 2020년 '조선기자재기업 신재생에너지 업종전환 지원사업'이라는 국가사업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297억원을 들여 군산 2국가산단 내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및 압력용기 탱크 가공 및 제작을 위한 장비를 도입해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24개 조합원사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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