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 지난 6월 지방선거 약 2억223만원 선거비용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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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 지난 6월 지방선거 약 2억223만원 선거비용 썼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7.27 09:25
  • 기사수정 2022-07-28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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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최다 선거 비용 4선거구 문승우 약 4,335만원…최소 3선거구 박정희 약 914만원
시의원 최다 라 선거구 손민찬 약 4,632만원…최소 마 선거구 송미숙 약 176만원
자료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군산시장 재선에 성공한 강임준 시장이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2억223만1,387원의 선거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군산시장 등에 출마한 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액을 오는 10월7일까지 공개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각 후보들의 선거비용 지출액에 따르면 강 시장에 이어 무소속 나기학 후보가 1억8,293만3,419원, 무소속 채남덕 후보 6,850만5,000원을 사용했다. 

국민의 힘 이근열 후보가 3,774만5,098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번 지방선거 시장 선거 선거비용 제한액은 2억1,453만6,800원이었다. 

도의원의 경우 무투표 당선자인 강태창과 김동구, 박정희는 각각 1,413만 4,715원, 1,280만9,382원, 914만 4,728원을 지출한 것으로 신고했다. 

4선거구의 경우 당선자인 문승우 후보가 4,335만 7,547원으로 가장 많았다. 진보당 백승재 후보 4,176만 7,651원, 무소속 김안식 후보 1,051만 2,300원으로 나타났다. 

도의원 선거비용 제한액은 1·2선거구는 5,430만 4,000원, 3·4선거구는 5,530만 4,000원이다. 

시의원은 무투표 당선지역인 가 선거구 서동수 166만 4,637원, 김경구 811만1,585원이었다.

나선거구 서은식 2,685만 8,674원, 윤요섭 2,308만7,310원, 설경민 2,356만 4,800원, 무소속 김용권 3,935만 4,060원을 썼다. 

다선거구는 김영일 3,901만 6,060원, 이한세 4,167만 2,476원, 최환엽 627만원이다. 

라 선거구는 김영란 4,256만 3,350원, 김영자 4,367만 326원, 박경태 4,373만 6,827원, 정지숙 2,918만 9,198원, 박욱규 3,315만 2,354원, 손민찬 4,632만 35원으로 나타났다.

역시 무투표 당선된 마 선거구는 송미숙 176만 830원, 박광일 538만 6,125원을 신고했다. 

바선거구는 윤신애 4,490만 7,656원, 나종대 4,051만 258원, 최창호 4,576만 3,456원, 오지성 2,582만 4,130원, 김진 2,118만 862원으로 나타났다. 

무투표 당선지역인 사 선거구는 지해춘 980만2,858원, 한경봉 1,324만원, 김경식 513만5,297원이었다. 

역시 투표없이 당선된 아 선거구는 김우민 275만 6,500원, 서동완 344만 6,661원을 지출했다. 

시의원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구에 따라 4,350만 8,000원~4,750만 8,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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