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처음으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 5명을 채용한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시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 같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업무는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의결사항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지원 ▲안건 심의관련 서류제출 요구 지원 ▲행정사무감사 조사 지원 등이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일반임기제 7급 상당의 대우를 받으며, 근무실적 평가에 따라 총 5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만20세 이상이면 정책지원관에 응시할 수 있다.
자격조건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의 실무경력 ▲ 8급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을 갖춘 자다.
이 중 하나 이상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일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군산시의회 방문 및 우편(등기)으로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의회사무국 의정계 채용담당(☎063-450-5811)과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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