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속에 군산대가 올해 2학기 수업 운영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마련했다.현재와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경우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강의 특성에 따라 일부 과목은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 및 한 학기 전체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운영한다는 것이다.대면수업의 경우 강의실 수용인원의 70%미만으로 제한키로 했다.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은 대면 수업시 강의실 수용인원의 70%미만으로 제한 또는 조별 수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또 100% 온라인 수업은 교양 71명 이상, 전공 61명 이상일 때 실시하기로 했다.평가는 대면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와 ㈜이삭특장차(대표 배철환)가 전문기술맞춤형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군장대와 이삭특장차는 지난 15일 군장대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는 특장차·윙바디·이동식 업무차량·캠핑카 등에 적용될 수소차량 및 전기자동차 분야의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전문기술맞춤형 인력 양성과 기술교육체계의 연계성 강화를 통한 기술개발 및 제반업무의 협력을 위한 내용이 담겨졌다.이에 따라 최근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인한 다양한 캠핑카 및 업무용 차량의 개발과 특장차 분야의 수소자동차, 전기자

군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모든 학교의 학생 등교 중지를 결정했다가 다시 취소된 내막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군산교육지원청은 14일 새벽에 문자를 통해 "군산지역 코로나 환자 발생으로 인하여 오늘 14일(화) 군산지역 모든 학생의 등교중지가 결정되었다. 교직원은 정상출근하되, 학생은 가정학습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달한 바 있다.하지만 전북도교육청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군산교육지원청이 냈던 등교중지를 취소했다.도교육청 코로나19 대책본부는 "군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으나 보건당국에 확인 결과, 등교

선유도와 말도 등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10곳이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전라북도는 "지난 10일 개최된 제24차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고군산군도 지질공원을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향후 2년 동안 인증 필수조건 이행 등을 갖추면 정식 인증 신청이 가능해졌다.고군산군도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최종 선정되면 고창 및 부안과 진안 및 무주에 이어 도내 세번 째가 된다.전북도와 군산시는 오는 2022년 인증 확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탐방객 센터 조성과 지질명소 해설판, 홈페이지

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은 하모니카 연주에 관심이 많은 60세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강좌를 열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군산문화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즐겨요! 황금빛 소·확·행(소리로 확인하는 행복)’ 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산문화원 사무국에 방문 또는 전화(☎ 451-2138)를 통해 14일부터 접수하면 된다.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취미 및 여가 선용을 위해 실시하는 하모니카 강좌는 오는 12월초까지 진행하며 수강생들이 악기를 익히는데 어렵지 않

군산대 곽병선 총장이 9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하고 나섰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시작한 SNS 인증 캠페인이다.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계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자 하는 의미를 지녔다.두 손을 모아 비누 거품을 내면서 손을 씻고 있는 로고와 ‘이겨 내자’라는 의미를 담은 ‘Stay Strong’ 문구, 릴레이 주자의 응원 메시지가 합해져 전세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군산대 곽병선 총장은 순천대 고

호원대가 비상대비(통합방위)와 포괄안보 위협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호원대(총장 강희성)에 따르면 지난 8일 육군 제7391부대 1대대 회의실에서 호원대를 비롯해 육군 제7391부대 1대대, 여수해양경찰서, LIG넥스원(주),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 등 6개 기관에서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해안침투(밀입국) 대비 저출산으로 인한 경계병력 감소 등이 겹쳐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기 위해 첨단 무인체계를 활용해야하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뤄졌다

군산대와 중국 하북사범대학과 교류협력을 위한 화상회의가 열렸다.7일 군산대는 두 대학간 화상회의를 통해 양교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화상회의에는 군산대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 원장과 아동학과 임춘희 학과장, 하북사범대학 런 위홍(Ren Yuhong) 국제교류센터장, 리 춘후이(Li Chunhui) 학전교육학원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를 통해 양교 학생교류협력,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양교는 국제학술교류협정 체결을 통한 학부과정 교환학생 프로그램, 4+2 석사학위과정 운영 등 주요

호원대가 K-MOOC 활용 교수법을 주제로 교수 대상 하계방학 집중연수를 실시했다.호원대(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신라대 강정찬 교육학과 교수를 초청해 이 같은 내용의 연수를 했다고 밝혔다.MOOC는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줄임말로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 또는 ‘개방형 온라인 강좌’로 번역된다.MOOC는 온라인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한 새로운 형태의 고등교육 시스템이다.호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교

코로나19 기부 챌린지 '마르지 않는 쌀통' 나눔식이 7일 군산대 대학본부에서 열렸다.이 기부 챌린지는 군산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링크플러스사업단)과 군산대 총학생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나눔 이벤트다.'마르지 않는 쌀통'은 기부금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쌀을 구입해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전달하는 선순환 방식으로 진행된다.모금된 일부 성금으로 2kg 단위의 쌀을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서 구입해 흥남동, 신풍동, 오식도동 등에 1주일 단위로 '

가칭 군산문화재단은 언제쯤 출범할 수 있을까.시는 관련 조례제정 이후 지역문화사업 진흥과 시민의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 제고를 목적으로 출범을 예고한 군산문화재단의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군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감에 따라 적어도 내년 이른 상반기 중에 출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이 조례에 따른 주된 사업은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 전통문화산업 진흥 및 사업개발에 관한 사항, 군산시 등의 문화시설 위탁 및

호원대(총장 강희성) 취업지원실이 2일 ㈜휴먼제이앤씨와 고용노동부 취업지원프로그램 취업성공패키지 협업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호원대는 2일 대학 취업지원실 회의실에서 대학 취업지원실 최형섭 팀장과 (주)휴먼제이앤씨 정인학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호원대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취업역량 강화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한 대학 취업률 제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 상호 지원체계 구축 △청년실업 예방 및 지역고용 활성화 기여 등을 골자로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일 직무를 고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시발점 직무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시장 진입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직무요구역량을 탐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의 산업별 트렌드 변화, 직무분석의 중요성 및 사례 공유, 산업/기업분석 방법 및 알짜기업 찾기, 세부 직무별 자료 분석을 통해 나의 역량 적용 방안 알아보기 등으로 이루어졌다.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

한국전쟁 당시 해병대가 처음 참전한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쟁기념관이 최근 이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당시 부대장 ‘고(故) 고길훈 해병 소장’을 올해 7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하면서다.‘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는 군산에서 매년 해병대 등의 자체 기념행사로 치러지기는 했지만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른 것은 고 고길훈 해병소장 덕분.이 전투의 개략적인 내용은 이렇다.1950년 7월 초 충청남도 천안을 점령한 북한군 제 13연대가 호남 지역으로 남하할 때, 7월 16일 군산에 상륙한 해병대가 북한군의 금강 진출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가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호원대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이 대회에서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과, 도지사협의회장상을 차지했다.또 △5인 전시 부분 우수상인 국회의원상 △2인 전시 부분 우수상 국회의원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등 올해 창설한 조리 동아리인 WITH 학생들이 전원 수상했다.강희성 총장은 30일 총장실에서 대회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 수여식과

군장대(총장 이계철)가 세계혁신대학 2020 WURI 랭킹 45위에 올랐다.군장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로운 교육과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그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대학’을 찾아서 랭킹을 매긴, WURI(세계대학랭킹시스템)에서 대학의 기본 혁신역량인 중 한 부문인 ‘산업에의 적용 가능성(Industrial Application)’부문에서 이 같이 선정됐다.WURI 랭킹은 △유엔훈련조사연수원(UNITAR) △스위스 프랭클린대 테일러 연구소 △한자 대학동맹 △한국 국제경쟁력연구원이 공동으로 구글 캐글을 통한 데이터 공유를

호원대가 코로나19 여파로 우리나라에 입국하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29일부터 비대면 원격수업을 진행키로 했다.호원대는 코로나19와 관련한 교육부 2020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권고안에 따라 이 같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호원대는 올해 1학기 학사일정을 진행하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다음달 13일부터 5주동안 집중적으로 대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항공권을 구매하지 못해 우리나라 입국이 어려워지자 전면 비대면 강의로 전환했다.호원대는 비대면 원격수업 외에도 중국 및 해외에서 쉽게 사용

군산대 융합기술창업과 4학년 이영근 씨(유스타팅 대표)가 발명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이씨는 지난 24일 ‘여의도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포상자’로 선정돼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이씨는 대학 재학 중 ‘군산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지식재산을 활용한 스타트업인 유스타팅을 창업했다.지속적인 IP경영으로 등록특허 5개와 국제특허를 포함한 총 17건의 지식재산권 창출, 11개의 국내외 기술발명 관련 대회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또한 ‘지식재산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은

군산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볼거리 3D애니메이션 레이저 퍼포먼스가 열린다.군산시 예술의전당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국비공모에 응모해 연극 '디스이즈 잇 (This is it)' 작품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작품료 국비를 지원 받아 오는 10월 중 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 '디스이즈 잇 (This is it)'은 스트리트 댄스, 비트박스, LED 트론 댄스, 마술, 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공연으로 예술과 디지털이 결합된 화

'혜나의 행복일기' 등이 군산시 인구정책 UCC영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군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이 달 12일까지 33일간 '2020 군산시 인구정책 UCC 영상공모전 수상작 5편을 선정, 발표했다.심사결과 최우수상은 '혜나의 행복일기'가 차지했다.또 우수상은 '작은 소중한 나의 별', 장려상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 '군산시 믿고 출산 따블로 가!', '그 삶에 군산이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가 각각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7월 11일 '제9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로 열리는 ‘군산시